민우와 지수는 눈이 내리는 조용한 골목길을 걷고 있어요.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어요.
민우
저기요, 잠시 멈춰 서서 제 이야기를 좀 들어 주세요. 사실,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