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는 입사 첫날부터 한국 회사의 복잡한 수직적 문화 때문에 무척 긴장했다. 직함에 따라 호칭이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 그에게는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민수
김 대리님, 혹시 팀장님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제가 아직 호칭 예절을 잘 모르는데, 앞으로는 이름 뒤에 직함을 붙여서 부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