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속 대기업 사무실의 모습은 때때로 현실과 놀라울 정도로 다르게 묘사된다. 처음 한국 드라마를 접하는 외국인들은 직장 동료끼리 이렇게나 냉정한 말투를 사용할 줄 몰랐다고 반응하곤 한다.
비즈니스 매너라고는 하지만 드라마의 연출은 극적인 긴장감을 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더욱 딱딱한 말투를 강조한다. 제작진이 인물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극대화하려는 장치가 아닐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