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6
Korean

케이팝 팬덤 문화의 어휘

Preview

케이팝 팬덤 문화의 저변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온라인 담론장을 지배하는 고유한 어휘 체계부터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일반 대중조차 음원 발매를 뜻하는 '컴백'이란 표현에 익숙해졌거늘, 팬덤 내부에서 통용되는 은어의 분화는 여전히 외부인에게 난해하게 다가옵니다.

특정 그룹의 전반적인 세계관에 매료되어 본격적인 지지를 시작하는 행위는 흔히 '입덕'이라 칭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멤버를 가리켜 '최애'라 부르며, 차순위로 애정을 쏟는 대상을 지칭할 때는 '차애'라는 개념이 쓰입니다. 비팬층은 이 복잡다단한 애착 구조를 단순한 과몰입으로 치부할걸요.

Read the full lesson in the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