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조명 아래, 은우는 며칠 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드디어 꺼내놓기로 결심하고 도진을 마주한다.
은우
너와 이렇게 마주 앉아 있어도 네가 내 곁을 떠날 줄 몰랐어. 내가 얼마나 불안했는지 넌 상상조차 못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