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이는 오늘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은행에 들러서 돈을 찾고 우체국에서 할머니의 편지를 보내는 것이 오늘 목표다.
할머니께서 어제부터 몸이 좋지 않으셔서 지훈이는 아침부터 마음이 쓰였다. 할머니께서 편안하게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장에 먼저 들러서 신선한 과일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