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 자리에 앉은 민준이 카페로 들어오는 지수를 보며 손을 흔든다. 오후 세 시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평화로운 오후다.
민준
왔어? 여기서 기다렸어. 음료는 저기 메뉴판 보고 골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