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부딪힌 현실적인 문제는 바로 집을 구하는 것이었다. 한국에는 전세, 월세 같은 독특한 주거 문화가 있는데, 처음에는 그 개념이 참 낯설기도 하다.
전세는 거액의 보증금을 집주인에게 맡기고 매달 월세를 내지 않는 독특한 방식이다. 하지만 전세는 보증금이 매우 커서 목돈을 한 번에 준비하는 것이 정말 어렵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