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큰 전통시장에 도착하니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시장 안은 손님들로 워낙 북적여서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민지는 친구 사라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주며 좁은 길을 앞장섰다.
민지
오늘 정말 사람이 많네, 사라야. 북적이는 거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