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거리를 민준이 홀로 쓸쓸하게 걷고 있었다. 소영이 급하게 달려와 민준의 손목을 잡으며 멈춰 세웠다.
민준
이제 우리 사이는 여기까지니까 제발 나를 붙잡으려고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