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어두운 방 안에서 지혜와 민우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혜
아무 일도 없다는 것처럼 웃고 있지만, 사실 속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어. 이렇게 계속 숨기고 살아야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