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민수는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카페에서 만났다. 민수의 얼굴이 평소보다 훨씬 창백해 보인다.
민수
아침부터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아서 고생하고 있어. 어제 마감 때문에 밤을 새우는 바람에 머리가 너무 아프네.